블로그 챌린지 네 번째 투고! 함풍이 곧 나온다고 생각하고 즐거워졌다..게으른 블로그를 쓰는 사람은 파국이다.. 지난주 내내 나가서 그런지 쓸 것은 많지만 사진은 별로 없어..삿포로에 가서 마신 메론사워는 아직 잊을 수 없어.친구들이랑 나정순 주꾸미 먹고 근처에 술집이 있었는데 거기 메론사워 팔아서 눈이 돌아 2차는 거기 갔어. 절대 놓칠 수 없는 멜론 택-이름은 류우즈 신설동 인근에 있다. 여기도 안주 가격대가 높지 않은 편이라 꽤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곳. 류우즈라는 뜻이 일본어로 ‘용두’ 용의 머리라고 한다. 그래서 들어가보면 용의 캐릭터가 있어!
파파고는 최고야
류우즈 영업시간 : 월~토 17:00~24:00 (일요일 휴무)주차 X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 읍,면,동시,군,구시,도국
류즈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13길 62 1층 류즈
메뉴 찍었어! 히히 가격대는 꽤 저렴한 편이고 양은 많지 않아서 2차 가기 딱 좋은 곳!좌석은 생각보다 넓고 신기했다. 그다지 넓지는 않고 작은 술집이라고 생각했어..
천장으로 파악!
닭 연골 튀김/감자 샐러드 2개 주문했다. 애들은 소주 / 나는 멜론 사와!
아… 강아지처럼 실패. 내가 찾는 맛은 이 맛이 아니었어. 그냥 메로나맛.. 한국은 메론=메로나/밤=바밤바 아이스크림이 롱런하는 이유인가.. 이건 아니야.내가 원래 찾던 멜론 사워를 마시지 않았다면 행복했을까…?맛있는데 내가 찾는 맛이 아니라서 탈락!
귀여운 용 그림이 그려진 술잔
너무 귀엽다.. 안주도 나오고 맛 자체는 무난하고 다 아는 그 맛! 하지만 이 술집이 집 앞에 있다면 좀 행복할 것 같다. 간단하게 먹고 가는 것도 좋으니까… 우리집 근처만 없다Previous image Nextimage 포테이토 샐러드/닭 연골 가라아게 그리고 나는 소주를 좀 마시고 백도 사왔다.소주잔도 귀여운 용 그림!백도사와는 모두가 아는 그 백도맛 친구가 맛있다고 종이컵에 훔쳐갔다.비흡연자의 슬픔감성샷그렇게 열심히 마셔도 셋이서 4만원 정도 나왔다. 가성비가 좋아요..나 또 존슨 할머니한테 가면 또 가야겠어요.내가 찾던 멜론 사워를 찾을 때까지 사워 찾기는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