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 성격이 괴팍할 뿐인가?
안녕하세요~^_^ 라이언, 행운의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빼꼼이입니다!!
오늘아침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게임기가 도착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하는 택배..너무 좋아요 물론 고생하고 있는 택배 기사님을 생각하면 코끝이 시큰거립니다.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이른 아침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항상 택배가 오면 저보다 더 깊게 환영하는 아이들이 있었어요.그것은 행운과 라이언입니다. 휴휴..
새벽에도 꼭 짖고 떠든다.(웃음) 겨우 달래놓고 마음을 놓는 순간 다시 짖고 떠든다:) 이웃집, 뒷집, 아랫집, 윗집 이웃들에게 폐를 끼칠까 항상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글을 주제로 해서 쓸까 고민하고 저희 포메라니안의 성격과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강아지 종류에 대해 잘 아는 게 없어요!무조건 한번 인연을 맺으면 그냥 가족이 되는 거죠.
혈통이든 뭐든 살면서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하지만 but!! 종에따라 정말 성격도 각양각색이라는것을 포메의 아이들을 보면서 체감중입니다…
큰 애는 포메 그리고 뭔가랑 믹스된 애인데요.예민하고 주인 하나밖에 모르는게 뽀메와는 성격과 매우 비슷하지만.. 그래도 어린아이보다는 솔직하고 마음도 약합니다
그런데 우리집 하얀 포멘의 작은 아이는 성격이 완벽합니다. 휴휴
제일 짜증나는 점이라고 할까요?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종종걸음으로 달려오지 않아요.마치 고양이의 매력을 이 아이에게서 느끼고 있습니다.애타게 이름을 불러보고 꼬셔도(?) 보지만 곁눈질로 흘끗 보고 있을 뿐이지 집사 곁에 올 생각은 안 해~
그런데 에잇, 이제 모르겠다 하고 포기하면 어느새 옆자리에 앉아 있는 거죠?너무 심쿵.. 갑자기 내 손을 내 발위에 올려놓으니까 너무 감동..
까칠하고 도도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게 뽀메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그리고 또 하나의 성격이라고 하면 굉장히 까다로워서 잘 짖는다는 건데요.아주 작은 소리에도 엉엉 짖습니다.그런데 말이죠, 한가지 고백하자면..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작은 입을 오물오물 움직이면서 온몸을 힘주어 소리를 냅니다.약간 허스키한 목소리 톤이 상당히 마력이 있어요.어쨌든 이 문제로 유기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고 하더라고요.그냥 얘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런 씁쓸한 기사를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거든요~그러니까 포메라니안의 성격을 꼭 먼저 알아보고 입양을 결정해 주세요.얘는 원래 잘 짖어요.원래 주인의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독립성이 강해서 혼자서도 잘 놀고 잘 먹습니다.하지만 집사를 생각하는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너무 크다는 사실은 서로 잘 알고 있습니다.애견을 처음 키우는 경우라면 주인, 즉 집사 자신의 성격과 성향도 잘 알아야 합니다.남의 성격에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저는 1살 때부터 계속 반려동물과 함께 살았습니다.그래서 별로 기대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왜 가끔 드라마, 영화나 영상 같은 거 보면 이상한 낭만이 생기듯이 스토리가 이어지잖아요?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현실과 낭만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고양이든 개든 그들은 타고난 성향이 있어요.그리고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도 필요합니다.”나는 이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이 말을 다른 말로 바꿔 말하면 “나는 연예인 oo와 결혼하고 싶어!이런 허상의 꿈 같다는 거죠.결론적으로 있는 그대로.본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세요!더 원하거나 바라지 마세요.그들의 입장에서도 자신들이 이상향으로 바라던 집사의 모습이 있었을 것입니다.그런데 선택받는 순간 입양되는 순간 그 주인의 모습 그대로 믿고 따라가잖아요?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어요!오늘은 저와 함께 살고 있는 포메라니안의 성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날카롭고, 도도하고, 가끔은 예의도 없지만, 저는 평생, 끝까지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우리 모두가 서로의 모습을 그대로 사랑하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살고 있는 포메라니안의 성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날카롭고, 도도하고, 가끔은 예의도 없지만, 저는 평생, 끝까지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우리 모두가 서로의 모습을 그대로 사랑하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