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2년간 활동 안한 계정 삭제

(출처: Unsplash)

구글은 5월 16일(현지 시간)비활성 계정에 관한 정책 업데이트를 발표했다.2년 이상 사용 또는 로그인하지 않은 구글 계정을 삭제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계정 삭제가 행해지는 가장 빠른 시점은 올해 12월이다.어카운트가 삭제되면 구글 워크 스페이스(Gmail, 문서, 드라이브, 미트, 달력 등)과 유튜브가 못쓰게 되고, 서비스 내의 데이터도 모두 삭제된다.아직 시행까지는 6개월이 남아 있어 삭제를 원치 않는 구글 계정이 있으면 그 사이에 로그인하도록 권장한다.해당 정책은 개인 계정에만 적용된다.계정은 한번 없어지면 같은 이름으로 다시 작성할 수 없다.기존 사용자와 혼돈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이번 정책은 구글 자체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됐지만 내용을 보면 계정 삭제 시 데이터도 삭제된다고 설명된다.그러나 유튜브 영상의 경우 무조건 삭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IT전문 매체인 기즈모 도는 죽거나 더 이상 제작자로 활동하지 않은 YouTuber동영상의 삭제 여부를 구글의 문의했지만, 답장을 못 받았다는.구글은 2년에 1회 이상 로그인해야 활성 계정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이미 로그인되어 있으면, 구글 드라이브 사용, 유튜브 동영상 시청, G메일 발송,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등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기라도 활성 계정으로 간주된다.

정책 시행 전까지 구글 계정에 로그인해야 활성 계정으로 인정된다(출처: 구글 블로그)

구글 포트는 2020년 11월부터 별도로 자동 삭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유지하려면 사용자가 구글 포트에 정기적으로 로그인해야 한다.다른 구글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더라도 구글 포토에 접속하지 않으면 활성 상태로 인정되지 않는다.구글이 이번 정책을 꺼낸 이유는 보안 강화 때문이다.계속적으로 로그인하지 않은 계정은 보안 확인이 거의 없이 재사용되는 암호에 의존하는 것이 많다.게다가 어카운트가 해킹 되어 악의적으로 사용하지도 모르게 된다.구글 자체 조사 결과 휴면 계정이 활성화된 계정보다 2단계 보안 인증을 설정했을 가능성이 10배 이상 낮다고 한다.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과 도구에 구글이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데도 사용자가 이를 활용하지 않고 계정을 방치하면 보안 취약 상태에 놓일 수밖에 없다.기즈모 도는 구글이 보안 강화 외에 서버 공간의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계정은 비활성화 상태라 하더라도 관련 데이터는 구글 클라우드 용량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포브스는 구글 서비스에 중요한 데이터가 있으면 로컬 드라이브에 미리 백업하도록 권장했다.삭제할 때까지 아직 시간은 있다.구글은 시행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자에게 통지를 보낼 예정이다.G메일 주소는 물론 가입 시 백업에 입력한 메일 주소로 통지를 받을 수 있다.텍 플러스 에디터 김·하영 [email protected]

구글포토는 2020년 11월부터 별도로 자동 삭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유지하려면 사용자가 구글 포토에 정기적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다른 구글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더라도 구글 포토에 접속하지 않으면 활성 상태로 인정되지 않는다.구글이 이번 정책을 꺼내든 이유는 보안 강화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로그인하지 않은 계정은 보안 확인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재사용된 암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계정이 해킹돼 악의적으로 사용돼도 알 수 없게 된다. 구글 내부 조사 결과 휴면 계정이 활성화된 계정보다 2단계 보안 인증을 설정했을 가능성이 10배 이상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과 도구에 구글이 꾸준히 투자하고 있음에도 사용자가 이를 활용하지 않고 계정을 방치하면 보안 취약 상태에 놓일 수밖에 없다.기즈모도는 구글이 보안 강화 외에도 서버 공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정은 비활성화 상태라 하더라도 관련 데이터는 구글 클라우드 용량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브스는 구글 서비스에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로컬 드라이브에 미리 백업해둘 것을 권장했다. 삭제할 때까지 아직 시간은 있다. 구글은 시행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낼 예정이다. G메일 주소는 물론 가입 시 백업을 위해 입력한 이메일 주소를 통해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테크플러스 에디터 김하영 [email protected]

구글 드라이브, ‘스팸 폴더’로 피싱 위험성↓구글이 사용자의 구글 드라이브(Drive)에 ‘스팸’ 폴더를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는 스팸 폴더에 불필요한 파일 공유를 방지하고 사용자의 파일을 보다 쉽게 분류하고 검토할 수 있게 된다. 업데이트는 5월 24일부터 수 주간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발매되는 tech-plus.co.kr구글 드라이브, ‘스팸 폴더’로 피싱 위험성↓구글이 사용자의 구글 드라이브(Drive)에 ‘스팸’ 폴더를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는 스팸 폴더에 불필요한 파일 공유를 방지하고 사용자의 파일을 보다 쉽게 분류하고 검토할 수 있게 된다. 업데이트는 5월 24일부터 수 주간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발매되는 tech-plus.co.kr구글 드라이브, ‘스팸 폴더’로 피싱 위험성↓구글이 사용자의 구글 드라이브(Drive)에 ‘스팸’ 폴더를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는 스팸 폴더에 불필요한 파일 공유를 방지하고 사용자의 파일을 보다 쉽게 분류하고 검토할 수 있게 된다. 업데이트는 5월 24일부터 수 주간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발매되는 tech-plus.co.kr